2014년 서울등산학교(김인호 [㈜호상사 대표/63, 박기형 ㈜호상사 전무/63, 박원구/60] 산악인에게 있어 꿈의 코스라 할 수 있는 존 뮤어(John Muir) 트레일 하이시에라 구간(요세미티(Yosemite) ← 투어론 매도우(Tuolumne Meadows) → 휘트니 포탈 코스(Whitney portal)) 358km 종주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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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이 60세 이상의 원로 산악인으로 구성된 이번 종주 대원들은 3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호상사 대표 김인호를 중심으로 지난 해부터 설악산 서북주능과 공룡능선, 또 북한산과 도봉산 연속, 청계산에서 광교산까지 꾸준히 종주 트레이닝하며 팀워크와 체력을 키워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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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코스가 해발 3,000m 이상 고산지대로 이루어져 더울 때는 영상 30도에서 추울 때는 영하 권까지 떨어지는 터프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MSR 무타허바, 리액터, 써머레스트 네오에어 매트리스, Rab 의류, 스마트울 양말, CAMP 백팩 등으로 장비를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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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구성으로 1인당 약 12~19kg의 짐을 패킹한 채, 하루에 15 ~ 22km이동을 목표로 7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강행군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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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관계 없이 산악인으로서 꿈의 코스를 꼭 완주하고 싶다는 그들의 도전 정신을 응원하며 무사 종주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