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팔래치안 트레일(AT) 하이킹 중, 발의 통증으로 인해 나흘간 혼자 호텔에 있을 때까지 발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습니다.
잘 맞지 않는 등산화와의 마찰 때문에 발의 통증이 있었고 발목에도 물질이 잡혀 부어 올랐습니다. 분명 뭔가 잘못되었고 즉시 처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발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이킹 신발이 모든 사람에게 잘 맞고 양말과의 완벽한 조합이란 것은 없겠지만,
내게 맞는 올바른 조합을 발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발 전문가와 이야기하고, 여러 시도를 통해 배운 중요한 발 관리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다리와 발을 높이 올리기

연구 결과 다리와 발을 들어올리면 중력을 이용하여 붓기를 줄일 수 있으며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근육의 긴장도 풀립니다.
이러한 동작은 산길에서보다는 자기 전에 모든 장비들을 모아서 그 위에 발을 올려놓고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냉수 처치

강, 호수는 하이킹 중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친구입니다. 물을 발견하면 발을 담그고는 했습니다.
물은 삶의 중심이고 발을 포함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꼭 필요합니다. 부어 있고 지친 발을 가능한 오래 담그세요.
단 5분이라도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발 마사지 혹은 밀어서 펴기

코르크 볼과 손은 하이킹을 끝낸 후 발의 긴장을 풀 때에 아주 훌륭한 도구가 됩니다.
처음에는 코르크 볼로 발바닥을 밀어서 펴는 마사지의 놀라운 효과를 몰랐지만 이제는 무조건 하고 있습니다.
산에서 족저근막염이 발생했을 때 매일 마사지하였습니다.처음에는 귀찮았지만 나중에는 양쪽 발 각 2분씩 마사지 하였습니다.
30초 정도면 좋아졌지만 통증있는 힘줄도 회복이 되도록 더 노력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발의 통증과 염증 완화에 놀라울 만큼 도움이 되었습니다.

 

휴식하기

하이킹 중 항상 발이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휴식에 집중하였습니다. 특히 호스텔에 머무는 경우에는 족욕을 하고 얼음찜질을 오래 하였습니다.
항상 하루에 세 번을 쉬면서, 등산화와 양말을 벗고 20분 간 앉아 있었습니다. 발이 지면에 지속적으로 닿게 되면 발에 타격을 주기 때문에 휴식은 항상 필요합니다.
부상을 방지하려면 발을 소중히 관리해야 합니다. 하이킹을 하기 전에 장비, 날씨, 물품 등은 열심히 준비했지만 정작 발의 관리는 소흘했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힘든 경험을 통해 어렵게 배웠고 지금은 발에게 매우 고마워하고 소중히 하고 있습니다.